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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05.21 10:01 수정 : 2010.05.21 10:01

‘지평선 우리밀 찐빵’ 공장 준공식 및 공장 현판식

생산농민과 기업이 연계한 모범적 산지형 기업으로 발전 기대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이상훈)은 20일 전라북도 김제시에 김제 우리밀 영농조합과 함께 ‘지평선 우리밀 찐빵’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 김제시 죽산면 연포리 864번지에 연면적 420평으로 완공된 ‘지평선 우리밀 찐빵’ 공장은 김제 우리밀 생산단지에서 직접 재배된 우리밀과 국내산 팥 등 순수 국내산 원료로 김제 우리밀 영농조합이 직접 생산, 전국 230여개의 초록마을 매장과 초록마을 온라인 쇼핑몰은 물론 페더럴웨이, 린우드, 포틀랜드 등 초록마을 미주 매장을 통해 미주지역에도 본격 수출해 우리밀 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 및 공장 현판식에는 ㈜초록마을 이상훈 대표, (사)우리밀 살리기 운동본부 이정찬 이사장, ㈜우리밀 윤여준 대표, 김제시 박준식 부시장, 김제시의회 경은천 의장 등 내외 귀빈들과 이날 함께 열린 우리밀 축제에 참가한 지역민 3천여 명이 자리를 함께 하며 다양한 우리밀 제품 체험뿐 만 아니라 밀타작, 밀밭 걷기 등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 김제 우리밀 영농조합 이재병 회장은 “김제는 구례, 부안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우리밀 산지” 라며 “그간 수입밀의 홍수 속에서 우리밀을 지켜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면 이제부터는 우수한 우리밀의 생산에서 가공, 그리고 소비자 판매에 이르기까지 체계화된 사업 모델로 승부할 것”이라고 언급 했다.

최근 우리밀에 대한 소비자 관심 고조로 우리밀을 활용한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유기농 전문 브랜드가 산지와 연계하여 공장을 준공하고 우리밀 제품을 생산, 자체 유통망을 통해 직접 출시하는 것은 초록마을이 처음이다. 초록마을의 이상훈 대표는 “초록마을은 국내 친환경 유기농 대표 주자라는 사명감으로 국내 친환경 생산자와 연계, 그간 축적된 자체 유통력과 브랜드 인지도, 체계적인 마케팅 노하우로 우수 제품을 발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여 생산농민과 전문 기업의 연계를 통한 가장 모범적인 산지형 기업 모델로 정착시킬 것” 이라며 “GMO와 방부제 걱정 없는 친환경 우리밀로 농민과 소비자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농민, 기업, 소비자의 상생 클러스터 구축”을 다짐했다.

* 자료제공 : ㈜초록마을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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