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4.10.02 18:55
수정 : 2014.10.0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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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재)푸른나무 청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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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경찰과 함께하는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문화・예술을 활용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
TV에서 보던 개그맨들의 공연으로 아이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접근
강의식 교육을 벗어나 즐거운 교육을 통한 교육효과 증진
(재)푸른나무 청예단은 씨네21과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 아래 ‘문화예술을 활용한 어린이 안전사고 교육’ 활동의 일환인 뮤지컬 “찌잔경찰과 함께하는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공연을 호원아트홀에서 9월 28일(일) 11시, 14시 2회 공연을 진행하였다.
길거리에 파는 맛있는 음식을 사먹으라는 아저씨, 가장 친한 친구의 이모라며 길을 묻는 아줌마, 앞집으로 이사를 왔다며 말을 거는 처음 보는 아저씨..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의 아이들은 안전하게 잘 대처할 수 있을까?
뮤지컬 “짜잔경찰과 함께하는 이것만은 기억하세요”는 식품안전・유괴 예방・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겪게 되는 일들을 바탕으로 전개되었다.
뮤지컬에 등장하는 ‘짜잔 경찰’은 아이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구출하는 캐릭터로 EBS ‘방귀대장 뿡뿡이’에서 2대 짜잔형으로 출연했던 최동균이 출연하여 아이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갔다.
「뮤지컬에 자연스럽게 빠져들어 위험 상황에 대한 대처방안 인식하게 돼」
푸른나무 청예단 관계자에 따르면 공연을 관람한 부모 16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공연을 관람한 아이들이 재미있게 웃고 즐기는 것을 넘어 안전사고 인식 개선에 효과가 나타났다고 한다.
※ 뮤지컬 내용은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87% / 뮤지컬 내용은 유익하였다: 92% / 뮤지컬을 다른 부모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86%
또한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에 따르면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되어 좋았고, 주말 여가시간을 의미있게 사용 할 수 있었다.”라며 “아이들에게 유익한 공연이 보다 많아져 부모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재)푸른나무 청예단에서는 앞으로 어린이 안전사고와 학교폭력예방의 주제로 어린이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에 보다 힘쓸 예정이다.
푸른나무 청예단 교육센터 심규석 02-585-0098 / 070-7165-1083
* 자료 제공 : (재)푸른나무 청예단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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