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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1.18 10:47 수정 : 2017.01.18 10:50

자료 제공 : 전국자원봉사연맹

새로 태어나는 아이들보다 늙어가는 노인 인구가 더 많아지는 사회 현상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저출산 문제가 다가올 미래의 문제라면, 고령화 문제는 지금 당장 우리 눈앞에 놓인 현실적인 문제이자, 풀어야 할 과제다.

급격한 사회변화 속에 적응하지 못한 노인들은 빈곤과 고독한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이는 곳 고독사, 폭주노인, 노인범죄, 노인학대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번지고 있다.

이에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은 정부의 지원금 없이 오로지 시민들의 후원만으로 전국 26개 지역에 천사무료급식소를 설립하여 소외된 독거노인과 빈곤노인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제공하고, 사랑의 도시락 배달, 합동생신잔치, 영정사진 촬영, 효도관광, 효도잔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밖에도 천사나눔장학재단을 설립하여 불우한 청소년과 아동들을 위해 장학사업과 교육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전국자원봉사연맹은 오는 1월 21일, 광주광역시 우산근린공원 두암동우체국 옆 일원(북구 동문대로 162)에 독거노인과 빈곤노인을 위한 전국천사무료급식소 광주지소를 개소하여 매주 화, 목, 토요일 주 3회 오전 11시부터 무료급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자원봉사연맹 한 관계자는 “2017년 새해를 맞이하여 광주지역 어르신들께 커다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현재 개관준비에 앞서 관리직원 채용에 따른 면접이 진행 중이며, 자원봉사자 모집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다. 광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자료 제공 : 전국자원봉사연맹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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