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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4.12 15:20 수정 : 2017.04.12 15:20

자료 제공 :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 천사희망콘서트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이 주최하는 천사희망콘서트가 지난 4월 7일(금) 오후2시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는 지역 독거노인 300여명을 모시고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사무총장 안천웅) 산하 천사연예인협회 회원들의 재능기부 일환으로 무료 문화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하창환 합천군수, 김성만 합천구의장 등 기관사회단장이 참석하였다.

콘서트의 막이 오르자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대중가요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민요, 마술쇼, 밸리댄스쇼,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재능기부 문화공연들이 펼쳐지며 관람하는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의 안천웅 사무총장은 “따뜻한 나눔의 정신으로 활동하는 천사연예인협회 회원분들께 감사 드리며, 참석하신 어르신들 모두 웃음과 희망을 가득 담아가길 바란다. 본 연맹은 앞으로도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 26개소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전국자원봉사연맹은 앞으로도 정서적인 빈곤과 평소 문화생활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국을 돌며 ‘천사희망콘서트’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 자료 제공 :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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