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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6.07 10:44 수정 : 2017.06.07 10:44

자료 제공 : LIG넥스원, 근력증강로봇

자료 제공 : LIG넥스원, 근력증강로봇
신궁/현궁/천궁/해성 등의 정밀 유도무기를 비롯해 각종 레이다·센서 등을 개발․양산하며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함께 대한민국 자주국방의 역사와 함께해 온 종합 방위산업체 LIG넥스원이 방산 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와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기반으로 방산 분야의 4차 혁명을 주도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철저한 R&D 중심 기업이다. 3,200여 전체 임직원의 절반 이상이 연구원 으로 단일 기업으로는 최대·최고 수준의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정밀유도무기·감시정찰·통신장비 등의 사업분야에서 쌓아온 연구개발 경험과 핵심기술간 융합을 통해 로봇·무인화·사이버전 등 미래분야를 선점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미래 보병체계의 핵심기술로 전세계 주요 각국에서 경쟁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근력증강로봇이다. LIG넥스원은 착용로봇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2010년부터 연구개발을 시작해 유압 파워팩, 센서처리 보드, 제어 알고리즘 등 핵심 기술을 확보한 상태이다. LIG넥스원은 개발된 병사용 착용로봇을 LEXO(Lower Extremity eXOskeleton for Soldiers)란 브랜드로 차별화하며 한발 앞선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재는 관련 기술을 심화시키며,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이러한 착용로봇 기술은 향후 군수 분야뿐만 아니라 소방, 재활의료 분야, 실버산업, 농·산업 등 사회 전반에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LIG넥스원이 미래 신성장 먹거리 사업으로 연구개발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해양 ‘드론’ 분야도 주목할 만 하다. 우리 군이 운용하는 첨단 어뢰(홍상어, 청상어, 백상어)를 개발/생산한 바 있는 LIG넥스원은 수중·수상 드론 분야에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다양한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현재 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 국방로봇사업팀 및 민군협력진흥원과 함께 ‘연안감시정찰 무인수상정’ 시범 운용 사업을 진행 중이다. 원격조정 및 자율운항 통제가 가능한 무인수상정은 최첨단 탐지장비(전자광학장비, 레이다)를 장착하고 연안정보획득과 항만 감시정찰, 해상재해 초동대응, 불법조업 선박 대응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외에도 LIG넥스원은 수중탐색 무인잠수정(수중드론) 분야의 선행투자 및 자체개발을 통해 핵심기술을 확보하기도 했다.

LIG넥스원은 지상·해양·공중·우주에 이어 제5의 전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사이버전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사이버전 작전체계, 훈련체계, 기반기술 분야 등의 주요 연구개발 사업들을 진행해 온 LIG넥스원은 ‘16년 12월 고려대학교와 사이버전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사이버戰기술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지난해 4월 방산업체 최초로 ‘사이버전 컨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는 LIG넥스원은 첨단 국산무기 개발로 변화하는 전장환경에 대한 경험을 쌓아온 만큼, 사이버전 분야의 교육과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고려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기술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며 대한민국 사이버 국방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자료 제공 : LIG넥스원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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