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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8.03 14:58 수정 : 2017.08.03 15:13

그룹엠 코리아 정영수 신임대표

그룹엠 코리아 정영수 신임대표
2017년 8월 2일 서울 – WPP 미디어 투자그룹인 그룹엠 코리아는 오늘 한국법인의 신임대표로 정영수 대표의 취임을 공식 발표했다. 2016년 RECMA 기준 1억8천3백만 달러 (한화2,200억원)및디지털 배너 및 검색광고 포함 총 빌링 약 3,800억의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계 미디어대행 전문 기업으로 자리잡은 그룹엠코리아 산하 전 에이전시의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에이전시로는 미디어 대행사인 Mindshare, MEC, Mediacom, Maxus, M2 Digital과 프로그래매틱(programmatic) 회사Xaxis,그리고 검색 광고 대행사인 DTSI 등으로 약 300여명의 직원이 있다.

정영수 대표는 최근까지 대표로 역임했던 EF Education First를 비롯해 약 17년동안 eBay, Travelocity, Trip Advisor와 같은 온라인 전문기업에서 경영자로 뛰어난 업무 성과를 냈다. 이에 앞서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글로벌 컨설팅 전문 기업 액센츄어(Accenture)에서 컨설턴트로 근무, 정보 자원 관리학 (Information Resources Management) 석사 학위 취득 후 위트먼(Whitman)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하기도 했다.

그룹엠아시아 총괄 CEO인 Mark Patterson는“현재 한국은 미디어,마케팅및 전자상거래 산업 분야에서 정보, 기술, 디지털 플랫폼을 융/통합해가는 과정의 가장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이에 상응하여 정영수 대표의 경험과 리더십으로 고객 및 직원 모두의 목표 달성과 더불어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데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당사는 항상 새로운 사고방식을 가진 다양한 출신 들의 인재들을 통해 시장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신임 대표인 정영수 대표는 그룹엠코리아 고객들 대상으로 향후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의 충분한 기회 욕구를 채워줄 수 있을 만큼 특히 온라인 시장에서 이미 훌륭한 실적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고 말했다.

취임에 앞서 정영수 대표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 역동적인 조직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그룹엠코리아 산하 에이전시와 더불어 고객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한국 시청자들의 눈과 귀가 되어 고객사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자료 제공 : (주)그룹엠코리아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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