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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8.24 10:11 수정 : 2017.08.24 10:11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상호)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함진규 의원(자유한국당, 경기 시흥시갑),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신보라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과 9월1일 오전 국회에서 ‘건설현장 안전사고 저감 대토론회’를 연다.

지난 7월4일 고용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0개 건설업체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는 184명이며 이는 153명이 숨진 2015년과 비교하여 20.3% 늘어난 수치다.

시공능력이 낮을수록 산업재해가 더 자주 발생한다는 사실도 알 수 있다. 안전제일을 강조하지만 안전사고가 줄지 않는 현상은 건설업계의 고민이다.

연구원이 주관하고 두 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건설 안전대책에도 불구하고 건설재해율이 매년 증가하는 문제를 놓고, 정부와 관련기관의 실무자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게 된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행 안전관련 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사고 저감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관기관인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건설산업 관련 분야 전반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를 위해 1995년 3월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토론회는 9월1일(금) 오전10시, 국회 의원회관 2층 제2소회의실에서 열리며,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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