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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9.04 17:14 수정 : 2017.09.04 17:14

자료제공 : 한국플랜트산업협회

-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하이테크사업부의 플랜트 설계 엔지니어를 만나다

자료제공 : 한국플랜트산업협회
플랜트 엔지니어를 꿈꾸는 청년들은 도전을 계속 해야 할까?

엔지니어를 꿈꾸며 취업을 준비 중인 공학도들의 궁금증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글로벌 설계 전문 기업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의 플랜트 설계 부서인 하이테크사업부를 찾았다.

하이테크사업부의 이지윤 실장은 플랜트 산업 전망에 대해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 전지를 생산하는 산업플랜트 분야는 유래없이 많은 프로젝트가 발생되고 있고, 해외 설계사와의 경쟁도 치열해져 프로젝트 수행과 기술력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플랜트 협회 관계자는 현재 국내 플랜트 기업들은 발전, Oil&Gas 및 석유화학 플랜트 위주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같은 산업플랜트로 비중이 옮겨가고 있어 신규 인력채용도 산업플랜트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설계인력뿐 아니라 플랜트 오퍼레이터나 정비 인력 부분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2015년부터 근무하고 있는 강상훈 사원은 플랜트 교육을 통해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직무를 배운 것이 취업에 큰 힘이 되었고 지금도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교재를 찾아본다며, 취업준비생들이 연봉만 쫓아다니기 전에 먼저 플랜트 교육처럼 현직자들과 만나고 직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 준비한다면 길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가장 최근 취업시장을 경험한 송동준 인턴사원은 ‘플랜트하는 기업에 취업하는 것이 아니라 플랜트를 직무로 보고 해당 직무를 준비하고 전문성을 키우고 있다’며 플랜트 교육을 통해 직무를 준비할 수 있었기 때문에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지윤 실장은 ‘회사 차원에서 플랜트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플랜트 교육 커리큘럼이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실무적인 부분으로 구성되어, 교육에 충실히 참여했다면 업무 적응이 상당히 빠를 것으로 기대하며, 실제 확인되는 사례도 많다.’고 전하며 ‘교육 출석도 성실성을 평가할 수 있는 좋은 기준이 된다’고 귀띔했다.

* 자료 제공 : 한국플랜트산업협회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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