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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10.17 14:08 수정 : 2017.10.17 14:08

지난 10월 14일(토) 보라매공원 일원(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95)에 소외된 노인들을 위한 천사무료급식소 보라매지소가 개관했다.

천사무료급식소 보라매지소는 평소 오갈 곳 없는 소외된 노인들이 많이 보이는 보라매공원 맞은편, 기상청 입구 방향에 위치하여 하루 추산 약 300여명의 독거노인과 빈곤노인에게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무료급식을 진행한다.

천사무료급식소 안천웅 사무총장은 “서울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무료급식뿐만 아니라 사랑의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 지역의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료 제공 : 전국자원봉사연맹

평균수명이 길어지는 것은 축복이지만, 준비되지 않은 노후를 맞이한 지금의 노인들은 대부분 하루 한 끼 해결조차 제대로 하지 못할 만큼 빈곤한 삶 속에 살아가고 있어 천사무료급식소의 활동에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천사무료급식소는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 산하의 기관이며,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울산, 부산, 여수 등 전국에 위치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 자료 제공 : 전국자원봉사연맹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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