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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12.20 13:46 수정 : 2017.12.20 13:46

자료 제공 : 종근당

- 장학생에 등록금∙생활비∙무상기숙사 등 제공…대학생 경제적 지원 확대

자료 제공 : 종근당

종근당은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신약개발은 물론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와 기업이 공유할 수 있는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 종근당고촌재단 44년 장학사업, 7,400여명에 희망 전달한 고촌의 인재사랑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장학생 총 397명을 선발해 지원했다. 장학금 지원대상자로 선발된 253명 중 183명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대학생의 생활비를 지원해주기 위해 생활장학금 제도를 신설하고 70명을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 매월 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무상지원 기숙사인 종근당고촌학사 운영도 대폭 확대했다. 재단은 올해 144명(1호관 30명, 2호관 30명, 3호관 84명)을 선발해 무상기숙사인 종근당고촌학사를 제공했다. 내년에는 대학 밀집지역에 4호관을 추가 개관하고 4개의 학사 중 1개 학사를 여대생 전용 기숙사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종근당고촌학사는 전·월세난으로 주거문제를 겪는 지방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민간 장학재단 최초로 마련한 무상 주거지원시설로 현재 서울 마포구 동교동, 동대문구 휘경동, 광진구 중곡동에3개관을 운영하고 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해외 장학 사업도 크게 확대했다. 베트남과 르완다에서 진행하던 해외 장학사업을 인도네시아로 넓히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목표로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이후 이장한 회장의 사회공헌 확대 제안에 따라 국내외 장학사업, 고촌이종근기념관 운영, 무상기숙사 지원, 생활장학금 지원 등 지난 44년간 7,371명에게 397억 원을 지원하며 국내 제약기업으로는 최대 규모의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 찾아가는 문화사업 ‘오페라 희망이야기’

종근당은 2011년부터 투병중인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전국 주요병원에서 찾아가는 오페라 콘서트와 환아들을 위한 키즈 오페라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6회의 오페라 콘서트와 72회의 키즈 오페라 공연을 진행하며 오페라를 통한 문화예술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오페라 희망이야기’는 병원의 로비나 강당에서 일반 대중들에게 익숙한 유명한 오페라 속 아리아들을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들려주는 콘서트 형식의 공연이다. 이 콘서트는 투병중인 환자뿐 만 아니라 가족과 내원객 등 모두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큰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키즈 오페라’는 오페라, 영화, 뮤지컬 등 친숙한 음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며 연주자와 어린이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 직접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투병에 지친 어린이들의 감성을 치유하는 맞춤형 공연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마르지 않는 미술 사랑

문화예술에 대한 종근당의 남다른 행보는 2012년 한국메세나협회의 ‘기업과 예술의 만남(A&B : Arts & Business)’사업의 일환으로 대안공간 아트스페이스 휴와 함께 제약업계 최초로 신진 미술작가를 지원하는 “종근당 예술지상” 프로젝트로 이어졌다. 현재 국내의 많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수많은 신진작가들이 배출되고 있지만 이들을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은 전무한 현실을 감안해 기획했다. 이미 가능성을 인정받은 신진작가들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2차 지원 프로그램이라는 면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최근 2년간 국공립 레지던스 프로그램 및 비영리 창작 스튜디오의 지원을 받은 만 45세 미만 평면회화 작가 3인에게 3년 간의 장기지원을 한다. 선정된 작가들은 매년 1천만원씩 총 3천만원의 창작지원금을 받게 되며, 지원 마지막 해에는 선정작가전을 개최하여 창작활동의 결과물을 선보이게 된다.

종근당은 2012년 9월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2 대한상공회의소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에서 ‘문화예술부문 대상’을, 10월에는 ‘2012 한국메세나대회 메세나 대상’에서 ‘창의상’을 수상했다.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문화예술 분야까지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 자료 제공 : 종근당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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