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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5.23 16:18 수정 : 2018.05.23 16:18

자료 제공 : 삼육대학교

자료 제공 : 삼육대학교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전종범 교수(학과장)가 ‘내 영혼의 안식’을 주제로 19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5월 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개인전에는 전 교수의 회화작품 25여 점이 전시된다.

전 교수는 한국의 자연과 문화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표현했으며, 연구년으로 다녀온 미국과 호주의 풍경을 독특한 기법으로 표현해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했다. 특히 자연의 시간과 공간의 이미지를 절제된 미와 조형적인 균제로 아름답게 형상화해 미적 전통성을 환기시킨다.

자료 제공 : 삼육대학교

장준석 미술평론가(한국미술비평연구소장)는 “전 교수의 작품은 기법 면에서 독특하고 서정적일 뿐만 아니라 미적 성향이 매우 높고 아름답다”면서 “작가는 원하는 조형을 위해 화면을 수천 번 또는 수만 번 스크래치 한다. 이러한 흥미로운 과정의 조형성은 신기하게도 붓을 사용한 것보다 더 온화하며 감성을 움직이는 독특한 미적 요소를 내재하고 있다”고 평했다.

전 교수는 홍콩 문 갤러리, 미국 LA 갤러리 웨스턴, 호주 시드니 클레이 갤러리, 몽골국립현대미술관, 롯데갤러리 등에서 18차례 개인전을 갖고, 200여 회 단체전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디자인대전 등 국제공모전 및 각종 심사에서 40여 회 심사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전시 오프닝은 23일 오후 6시에 열린다.

* 자료 제공 : 삼육대학교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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