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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6.19 15:18 수정 : 2018.06.22 18:54

‘밴드’는 어떻게 유명해질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처럼 매주 음악방송에 등장하거나 음원차트에 오르는 것도 아닌데. 1962년, 세계적인 밴드 비틀즈도 유명 음반사 데카(Decca)의 오디션에서 퇴짜를 맞은 적이 있다. “기타 밴드는 한물갔다”는 평과 함께. 50년이 흐른 지금, 그럼에도 주목할 만한 밴드의 등장은 계속되고 있다. 흔히 비주류로 분류되지만 창작의 가치, 신선한 문화 생산으로 인디음악씬을 다채롭게 물들이면서 말이다. 그래서 KT&G는 비주류 뮤지션을 10년 전부터 지원하고 있다.

‘상상 브릿지’ 인디부터 레이블까지 다방면의 뮤지션을 지원하는 KT&G 문화공헌 사업이다. 상상 브릿지 로드맵은 탄탄하다. 발굴-성장-재도약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대상도 세분화했다. 무대 경험이 필요한 밴드를 ‘발굴’하고, 아마추어의 벽을 넘어 ‘성장’하도록, 게다가 경력 밴드는 ‘재도약’을 위한 기회까지 지원한다. 이 세 단계를 거쳐간 굵직한 뮤지션은 이미 많다. “KT&G가 이런 것도 했어?” 싶은 당신이라면, 눈여겨보자. 당신이 아는 그 밴드도 상상 브릿지를 건넜다.

 

사진 KT&G 제공
1. 무대도 서본 밴드가 선다. 써클라이브
1대학 최소 1밴드 시대. 아쉬운 점은 학기 내내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줄 기회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 매년 돌아오는 축제나 정기공연 무대가 전부다. 상상 브릿지 ‘써클라이브‘는 신진 뮤지션을 발굴하고자, 이들에게 수준 높은 무대를 내어주는 프로그램이다. 학내 밴드가 실력을 뽐낼 무대가 없다는 데 착안, 상상마당 공연장 대관료를 대폭 할인해준다. 신인 밴드가 쉽게 서기 힘든 제대로 된 ‘무대’를 빌려주는 것이다. 차원이 다른 공연장에서의 무대 경험은 도약의 발판으로 충분하다. 타고난 무대 체질? 자꾸 서봐야 무대가 체질이 된다.
#Who? 학내 음악동아리, 음악교육기관 재학생 중 콘서트 개최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
#How? 평일 (화~목) 상상마당 대관료 25% 할인 제공 (170만원 → 125만원)


‘잔나비’와 함께한 올드패션드 공연 현장. 사진 KT&G 제공
2. 영화 <비긴 어게인>처럼? 언더 더 루프!
무더운 한여름에도 매서운 한겨울에도 뮤지션들을 거리로 이끄는 원동력은 오직 무대를 향한 갈망일 터. 수많은 뮤지션들은 그래서 관객을 찾아 오늘도 버스킹에 나선다. 이른바 ‘경력이 없어 경력을 못 쌓는’ 뮤지션을 위한 무대가 있다. 상상마당 버스킹 무대다. 상상 브릿지 발굴단계 ‘언더 더 루프’는 뮤지션들이 열악한 버스킹 환경이 아니라 좋은 음향시설을 갖추고 많은 관객 앞에서 공연할 수 있게 돕는다. 잔나비, 데이브레이크, 서사무엘 등 기성 유명 뮤지션들과의 합동 무대까지 선사하니, 화려한 경력이 없는 뮤지션에게는 ‘언더 더 루프’가 더없이 좋은 기회다.
#Who? 활동 경력 1년 이상의 버스킹 영상자료 증빙 가능 뮤지션
#How? 6월~9월 4달간 매월 1회씩 공동기획공연 무대 지원


 
3. 상상 그 이상의 의미, 밴드 디스커버리
보석 같은 밴드가 세상에 나오는 최고의 방법,‘밴드 디스커버리’ 하이라이트 영상을 먼저 만나보자.

써클라이브, 언더 더 루프를 거치며 무대 경험을 쌓은 밴드여, 이제 성장할 시간이다. 실력 있는 뮤지션들과 제대로 붙어보고 싶다면 상상 브릿지 성장 단계 ‘밴드 디스커버리’가 제격이다. ‘밴드 디스커버리’는 숨어 있던 보석 같은 밴드들이 모이는 경연대회로 관심도 경쟁도 치열하다. 오디션 공개 모집을 통해 1차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6팀이 선발된다. 이후 펼쳐지는 본선 경연 무대에서는 라이브 실력, 관객 호응도, 대중성, 시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우승 2팀을 뽑는다.

우승상금 300만원. 그러나 참가자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또 다른 우승 혜택은 한 번의 라이브홀 기획공연과 춘천 상상실현 페스티벌 무대다. 2015년 밴드디스커버리 우승 밴드 ‘57 ’ 멤버 윤준홍은 “밴드디스커버리를 통해 우리 음악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생겼다. 두 번의 큰 무대로 자신감이 스며들어 내면적인 성장을 이뤘고, 밴드십도 돈독해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실력 있는 인디밴드에 열광하는 당신이라면, 아래 ‘밴드 디스커버리’ 풀버전 영상은 꼭 몰입해서 봐야 한다.

지난 5월 펼쳐진 2018 ‘밴드 디스커버리’ 우승은 ‘맥거핀’과 ‘더폴스’가 거머쥐었다. 두 밴드 모두 가을에 서게 될 춘천 상상실현 페스티벌 무대 준비에 벌써 돌입했다고 한다. 경연에 참여했던 멤버들은 ‘전형이 간결해 소모되는 에너지가 적다’는 점을 다른 오디션과 차별화된 밴드디스커버리만의 장점으로 꼽았다.
#Who? 자작곡 4곡 이상 발매 뮤지션 ※ 소속사 무관
#How? 상금 300만원 및 기획공연 1회, 상상실현 페스티벌 출연 등


‘나의 첫 번째 콘서트’를 연 엔피유니온의 5월 콘서트 현장. 사진 KT&G 제공
4. 낭만적인 꿈을 이뤄주는, 나의 첫 번째 콘서트
‘첫 단독 콘서트’는 모든 밴드가 바라는 낭만이자 꿈. 이에 KT&G가 ‘나의 첫 번째 콘서트’로 밴드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준다. 지난 4년 동안 21팀의 밴드가 ‘나의 첫 번째 콘서트‘를 열었다. 신진 아티스트 발굴과 라이브홀 주말 대관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아마추어 밴드들이 성장하는 터닝포인트가 된다. 올해는 ‘엔피유니온’을 시작으로 ‘바른생활’, ‘여유와 설빈’, ‘소수빈’, ‘밴드 57’, ‘이요한’ 등 총 6팀이 첫 콘서트를 연다. 이들이 왜 뽑혔을까 궁금하다면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상상마당으로 오라.
#Who? 1집 이상 앨범 발매 후 첫 단독공연 희망 뮤지션
#How? 대관료 할인, 프로필 사진 촬영, 라이브 공연실황 영상 촬영 등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웬즈데이 프로젝트’의 주인공, 사비나 앤 드론즈. 사진 KT&G 제공
5. 나른한 일상의 활력, 웬즈데이 프로젝트
상상 브릿지 마지막 단계는 재도약이다. 한껏 성장한 밴드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웬즈데이 프로젝트‘는 이름처럼 매주 수요일에 열리는 인디씬라이징 스타의 기획 콘서트다. 뮤지션이 하나의 컨셉으로 4~5회의 콘서트를 열 수 있게 지원한다. 장소 제공은 물론 무대연출, 기획 홍보까지 KT&G 상상마당이 책임지니 나른한 평일, 활력의 쉼표를 찾아 모이기만 하면 된다. 지금까지 ‘선우정아’, ‘두번째달’, ‘고상지’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웬즈데이 프로젝트를 거쳐 갔다. 올해는 드라마 하백의 신부 O.S.T에도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사비나앤드론즈’가 ‘After Sunset’을 주제로 4회의 공연을 선보였다.
#Who? 상상마당 지원프로그램 수혜 아티스트
#How? 대관료 할인, 무대연출, 기획, 홍보 등 콘서트 전반 지원


2017 KT&G 상상마당 대중음악 창작자 지원사업 ‘써라운드’에 최종 선발된 서사무엘과 우효. 사진 KT&G 제공
6. 국내 유일! 경력 뮤지션 재도약 프로젝트, 써라운드
신인밴드, 라이징스타를 위한 프로그램은 제법 있지만, ‘애매한’ 경력 뮤지션을 위한 프로그램은 찾기 어렵다. KT&G만의 문화공헌 사업 10년 노하우가 돋보이는 부분이 바로 상상 브릿지 ‘써라운드’다. 경력 뮤지션들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앨범 제작을 지원하는 프그램이다. 인디부터 레이블까지. 뮤지션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제대로 아는 KT&G라 기획 가능했던 사업이다.

써라운드는 2014년 아티스트 ‘최고은’을 시작으로 상상마당 인프라와 뮤지션의 역량을 결합해 음반업계 대표 지원사업으로 성장했다. ‘눈뜨고 코베인’, ‘고고 보이스’, ‘단편선과 선원들’이 써라운드 지원을 거쳐 앨범을 냈고, 한국대중음악상을 받으며 대중적 관심을 얻었다. 전속계약 형태가 아니라서 아티스트들의 활동 자율성을 보장한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Who? 정규앨범 1장 이상 발매경력 뮤지션
#How? 앨범제작, 상상마당 기획공연 홍보 마케팅 등

KT&G에서 밴드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큰 트럭을 몰고 다니며 전국투어 하고 싶어요” - 김도나<정글줄리>
“(유명해져서) 홍대를 혼자서 돌아다닐 수 없을 때가 오길 항상 꿈꿉니다.”- 홍폭스<문댄서즈>

올해 밴드디스커버리에 참가했던 이들의 꿈도 현실이 될 것이다. KT&G 상상 브릿지를 건너간 수많은 뮤지션들이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애초에 일확 스타가 된 밴드는 없다. 비틀즈도 그랬고 메탈리카도 그랬다. 앞으로 유명해질 다른 밴드도 마찬가지다. 그러니 꿈을 찾는 여정을 멈추지 말라. KT&G 상상 브릿지로 발을 옮겨 밴드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라. 꿈과 실력이 있는 당신을 위해 KT&G 상상 브릿지는 더 탄탄해지고 있다.

이 콘텐츠는 KT&G가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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