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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9.18 17:59 수정 : 2018.09.18 19:33

자료 제공 : 서울시립대학교

-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프린터와 안내 센서 부착한 볼라드 선보여 시각장애인 인권 일깨우고
- 여성 면생리대 제작 키트 소개해 여성 인권을 알리는 창업아이템 전시 부스 운영해

자료 제공 :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윤희) 창업지원단은 지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우리 대학 학생들에게 성 평등ㆍ장애인ㆍ사이버폭력 등 인권의식을 알리자는 취지로 진행된 ‘2018년 서울시립대학교 인권주간’에 참여해 학내에서 시각장애인과 여성을 위한 창업아이템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는 우리 대학 창업동아리 ‘토끼발’과 ‘걸스타트업’이 참가했다. 토끼발은 3D 프린터로 제작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프린터 ‘메이크닷’과 안내 센서를 부착한 볼라드 ‘보일라드’를 선보였다. 걸스타트업은 직접 제작한 여성 면생리대와 구매자가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된 면생리대 키트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틀간의 부스 운영 후, 토끼발 이온(도시사회 14) 대표는 “메이크닷과 보일라드가 예상외로 비장애인들에게 많은 공감과 관심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걸스타트업 김정빈(통계 14) 대표는 “학내에서 걸스타트업의 창업아이템을 소개할 기회가 생겨서 즐거웠고, 학우들과 교류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서울시립대학교 창업지원단 박동욱 창업교육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대학 창업동아리가 장애우와 여성 인권 개선에 이바지하는 긍정적인 모습을 소개할 수 있었다”며 “창업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우리 학생들이 창업 초기부터 사회적 임무를 수행해 공익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립대학교 창업지원단 김강수 단장은 “뜻깊은 자리였던 만큼 부스를 운영한 창업동아리 학생들과 부스를 방문한 학생 모두에게 기억에 남는 행사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자료 제공 : 서울시립대학교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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