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8.11.23 11:52
수정 : 2018.11.2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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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한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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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재(전 문화관광부 장관), 김용복(전 한일장신대 총장) 석좌교수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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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한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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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지난 20일 오후 5시 30분, 서울캠퍼스 장공기념관 2311호에서 ‘김성재·김용복 석좌교수 추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추대식에는 석좌교수로 추대된 김성재·김용복 교수와 김일원 이사장(학교법인 한신학원), 유인선 이사장(강북문화재단), 강경신 목사(한신대 대학평의원회 의장), 김현태 회장(주식회사 한신폴라텍)과 한신대학교 연규홍 총장, 김주한 신학대학원장, 전춘명 교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춘명 교무처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석좌교수 약력 소개, 연규홍 총장의 추대사, 김일원 이사장, 강경신 목사, 김현태 회장의 축사와 전체 기념촬영과 석좌교수들과의 환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석좌교수로 추대된 김성재 교수는 전 문화관광부 장관, 김대중 아카데미 원장, 연세대 김대중 도서관 관장을 거쳐, 현재 경인방송 iTVFM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김용복 교수는 전 한일장신대 총장, 한국기독교학회 회장, 한국 YMCA 연맹 평화센터 고문 등을 역임했다.
한편, 석좌교수 추대식 행사 후 가진 특강에서 김성재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신학의 비전’이란 제목으로 발표하였고, 김용복 교수는 ‘21세기 한국 평화상생의 신학’이란 주제로 특강을 발표했다.
한신대 연규홍 총장은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길목에서 두 분 교수님이 한신대학교 석좌교수로 추대되어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한신대학교는 앞으로 평화통일의 시대에 세계적인 대학으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자료 제공 : 한신대학교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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