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8.12.31 11:35 수정 : 2018.12.31 11:35

자료 제공 : 경기도 광주시

-일출 명소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 볼거리 & 즐길거리 & 먹거리 풍성 -

자료 제공 : 경기도 광주시
세계문화유산이자 호국의 성지로 널리 알려진 경기 광주 남한산성 수어장대와 전통공원 일원에서 기해년의 첫날 첫 일출을 기념하는 ‘제1회 남한산성 수어장대 해맞이 한마당’ 행사가 내달 1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광주 지역이면서 그동안 성남시 민간단체가 매년 일출행사를 진행했던 남한산성 수어장대에서 광주시민의 자부심을 드높이고 시민이 화합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광주 남한산성 해맞이 행사 추진위원회와 (사)성남민예총이 주최하고 광주시와 성남시가 후원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해맞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남한산성 전통공원에 시작된다. 전통공원에서 집결한 후 광지원농악단의 길놀이 공연에 맞춰 서문에서 수어장대로 이동한다. 경기도 유형문화제 제1호인 수어장대는 산성의 서쪽 높은 곳에 위치한 일출 명소다. 수어장대에서는 1부 공연과 해맞이가 이뤄지고 해맞이가 끝나면, 다시 전통공원으로 이동하여 2부 공연과 떡국 나눔행사를 갖는다.

수어장대에서 펼쳐지는 1부 공연에서는 한시낭독, 성악공연, 노래공연 등 새벽 동틀 녘의 분위기에 맞게 조용하면서도 클래식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참석자들은 해오름을 감상하면서 함께 구호를 외친다. 이어 전통공원으로 이동해 진행되는 2부 행사에서는 앉은 반 사물놀이, 판소리공연, 버꾸놀이 등 흥겨운 민속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이날 남한산성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 등 해맞이 객을 위해 남한산성 상인회 및 산성리 마을주민 등이 떡국 3천인분과 지역특산 막걸리 등 먹거리 나눔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내년 한 해 동안의 소원을 담는 『소원지 작성 부스』와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황금돼지 포토존』 등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신동헌 시장은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유산을 보유한 광주시-성남시-하남시 3개시가 함께 희망찬 한 해를 맞이하는 행사로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 제공 : 경기도 광주시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