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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3.05 09:37 수정 : 2019.03.05 09:37

자료 제공 : ICT폴리텍대학

자료 제공 : ICT폴리텍대학

ICT폴리텍대학(학장 김철완)은 3월 4일 대학강당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내·외빈 등 학교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ICT폴리텍대학이 개교 이래 이번 입학식은 17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매번 졸업생의 취업률은 전국 대학평균 취업률 65%를 웃도는 88%(대학 자체조사 건강보험가입기준)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입학한 학생들은 총 177명이며, △정보통신학과 48명 △스마트통신학과 44명 △멀티미디어통신학과 41명 △모바일통신학과 44명이 ICT에 특화된 전문교육을 받은 후, 2학년 2학기부터 취업을 나가게 되며, ICT 산업현장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입학식에서는 이사장 장학생과 학장 장학생 총 5명에게 장학증서도 수여했다. 스마트통신학과 정진성 학생은 입학성적 전체 최우수자로 선정되어 이사장 장학증서를, 학과별 우수자 4명(최지혜, 최홍준, 김찬, 박준형)에게는 학장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장학증서를 받은 전체 성적우수 학생에게는 2년간 수업료가 전액 면제되며, 학과 성적우수 학생들에게는 1년간 수업료가 면제된다.

이번 입학식에는 특히 두 형제가 나란히 입학해 눈길을 끌었다. 윤재영, 윤호영 형제와 정강민, 정휘민 형제다. 멀티미디어통신학과에 입학한 윤재영 학생은 “대학 학비가 저렴하고 ICT 전문기술을 배워 바로 취업할 수 있어 ICT폴리텍대학을 선택했다.”며 “학업에 성실히 매진해 훌륭한 ICT 전문가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철완 ICT폴리텍대학 학장은 신입생들에게 “만물이 생동하는 봄에 뱀이 껍질을 벗어 재탄생하는 것처럼 사람도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자식의 능력을 갈무리하는 대학입학 순간, 갈고닦은 실력을 펼쳐 세상에 발탁되는 순간. 총 3번 재탄생하는 기회가 있다고 합니다. 오늘 여러분은 인생에서 귀중한 순간인 두 번째 기회를 맞이하는 날입니다. 우리 ICT폴리텍대학에서 여러분들이 다음 기회를 준비할 수 있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환영합니다.”라며 “우리 대학에서 여러분들이 훗날 돌아보며 초심을 세울 수 있는 의지를, ‘무엇을, 어떻게, 왜’라는 질문에 스스로 답할 수 있는 뜻을 세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상호 학교법인 ICT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ICT폴리텍대학인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학업에 매진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지녀야 할 교양과 인성을 가꾸기 위해 항상 노력하시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이어 박현철 광주시의회 의장은 “인생의 스승을 만나 성장하는 것처럼 ICT폴리텍대학에서 2년간 경청과 배움의 지혜를 얻어 여러분들이 사회로 나갈 때는 여러분들의 꿈이 조금은 완성되어가는 상태이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입학식에 이어 진행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과 소개, 학생회 소개, 대학생활 안내, 선후배 간담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자료 제공 : ICT폴리텍대학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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