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03.29 16:55
수정 : 2019.03.2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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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안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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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인문과학연구소(인문융복합도시사업단)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2019 생애주기별 독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양대 인문대학의 교수들이 전공 분야별(한국문학, 영미문학, 중국문학, 아동문학)로 엄선한 “희망으로 함께 읽는 도서 100권” 목록을 안양시 시립도서관과 지역 기관을 중심으로 배포하고, 5월 말까지 아동에서 성인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안양 지역민을 대상으로 독후감 및 서평을 공모한다.
또한 강좌형 프로그램으로는 비산도서관과 함께 유대인식 토론형 교육법으로 유명한 “하브루타 독서법” 특강을 개설한다. 최지윤 하브루타코칭연구소장의 강의로 오는 4월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안양시 비산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참가는 무료이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특강에서는 △하브루타에 대한 소개와 함께 자존감 있는 표현, △소통과 존중의 질문 방법, △설득의 말하기 방식 등 한국식 독서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다양하게 다룰 예정이다.
자녀 교육 및 독서 분야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본 특강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인문과학연구소 전화로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으며, <2019 생애주기별 독서 프로그램>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연구소 홈페이지(
http://www.anyang.ac.kr/hct)와 직접 문의(031-467-0929/hct@anyang.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양시를 대표하는 안양대는 지난 2017년 교육부의 ACE+(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 선정으로 제 2의 건학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작년에는 대학의 무한한 역량을 인정받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면서 명실공히 ‘교육중심 명문대학’으로 도약 발전하고 있다.
* 자료 제공 : 안양대학교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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