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05.14 11:10
수정 : 2019.05.14 11:10
6월1일~2일, 동탄 여울공원 ‘화성시와 함께하는 2019우유의 날 밀크업페스티벌’ 개최
도심 속 목장 나들이와 국내산 치즈페스티벌도 함께 열려
화성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화성시 동탄여울공원에서 세계우유의 날을 맞이하여 ‘화성시와 함께하는 2019우유의 날 밀크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화성시낙농발전협의회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침체되어가는 우리 낙농업의 발전 계기를 모색하고 국산 우유 및 치즈의 우수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심 속 목장나들이,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 유업체 및 유관단체 홍보행사, 기타 부대 행사 등이 상시 운영되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 첫날인 6월1일 개막식에는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 구준엽 등이 출연하는 개막 기념 콘서트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도심 속 목장체험과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선착순 입장으로 현장 상황에 따라 입장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화성시 행사 관계자는 ‘화성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임과 동시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젖소가 자라는 도시인만큼 우유의 날 행사 개최의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번 행사가 화성시를 비롯한 대한민국의 낙농업인들에게 밝은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자료 제공 : 화성시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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