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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7.22 13:49 수정 : 2019.07.22 15:21

‘알로하 페스티벌 위드 헤더 브라운 아트’
27일~28일 용산 HDC아이파크몰 ‘더 테라스&더 가든’에서 열려
‘서프 아트’의 대표 작가 헤드 브라운 작품과 서핑 페스티벌의 만남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된다. 사무실은 답답하고, 집은 밤낮으로 후덥지근하다. 시원한 바다, 출렁이는 파도가 눈앞에 어른거린다. 어디로든 떠나고 싶지만, 휴가는 짧고 도로는 막히고 피서 비용도 만만치 않다. 어디로 가야할까?

HDC아이파크몰 도심 정원이 하와이 해변으로 깜짝 변신

도심 속에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 서울 용산구 HDC아이파크몰 ‘더 테라스 &더 가든’(HDC아이파크몰 제공)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HDC아이파크몰 안에는 도심 정원이라 불리는 ‘더 테라스 &더 가든’이 있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어반 네이처(Urban nature)’ 개념의 공간으로 크고 작은 축제와 페스티벌이 자주 열렸던 곳이다. 2019년 여름 ‘더 테라스 &더 가든’이 서핑과 파도가 넘실거리는 하와이 해변으로 변신한다. 7월 27일~28일 이틀간 이곳에서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여름 바다’를 테마로 ‘알로하 페스티벌 위드 헤더 브라운 아트(Aloha Festival with Heather Brown Art)’가 열린다. 여름 바다를 테마로 한 다양한 행사와 함께 ‘서프 아트’의 대표 작가 헤더 브라운(Heather Brown)의 작품 전시회가 페스티벌의 격을 끌어올린다. 헤더 브라운의 작품이 한국에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프 아트’의 대표 작가 헤더 브라운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의 예술가 집안에서 성장한 헤더 브라운은 어린 시절 자신이 자연과 예술에 대한 열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와이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으며, 학창 시절 보트 조종사와 다이빙 마스터로 활동하면서 하와이와 서핑의 매력에 빠졌다.

헤더 브라운은 하와이는 물론 전 세계 아름다운 해변을 예술적으로 묘사하고, 서핑의 본질을 다양한 방식으로 탐구하는 일을 하고 있다. 4년 연속 ‘하와이 베스트 아티스트’로 선정됐으며, 5년 동안 립컬이 주는 ‘Artist of the Search’로 뽑혔다. 미국의 〈LA타임스〉는 ‘서프 아트의 대가’로 헤더 브라운을 소개하기도 했다.

‘서프 아트’의 대표 작가 헤더 브라운. ⓒ2019 HEATHER BROWN ART ALL RIGHTS RESERVED
이번 알로하 페스트벌을 통해 그동안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헤더 브라운의 작품 90여점을 감상할 수 있고 그의 작품으로 만든 다양한 어패럴도 만날 수 있다. 브라운의 작품은 하와이는 물론 일본의 도쿄와 오사카를 비롯해 미국, 호주, 프랑스, 영국 등 전 세계 갤러리와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었다. 이번 페스티벌을 기점으로 국내에서도 온라인 쇼핑몰(heatherbrownart.kr)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김고운 ‘헤더브라운아트코리아’ 대표는 “헤더 브라운의 작품은 아름다운 해변과 일렁이는 파도, 태초의 시간으로 데려가는 듯한 서핑의 장면들을 명쾌하게 그려내고 있다”며 “마음속에 바다를 품고 있는 사람이라면 헤더 브라운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핑 체험과 바다사진전, 포토존에서 추억 만들기

알로하 페스티벌은 헤더 브라운의 작품 전시회와 함께 하와이와 바다, 그리고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핫이슈로 떠오른 서핑을 테마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 주변에는 파라솔과 캐노피를 설치해 해변 분위기를 연출하고, 서퍼 전문 사진가 치아고 오카즈카(Thiago Okazuka)의 ‘바다 사진전’도 열린다. 헤더 브라운 아트를 활용한 포토월 등 곳곳에 포토존이 설치되고, 페이스 페인팅, 서핑 기초강습과 랜드 서핑 체험 등 해변 체험존도 선보인다.

‘서프 아트’의 대표 작가 헤더 브라운 작품. ‘Ānuenue’. ⓒ2019 HEATHER BROWN ART ALL RIGHTS RESERVED

정상급은 뮤지션들의 공연으로 물드는 낭만의 밤

무엇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공연이다. 박주원 밴드, 하림과 블루카멜 앙상블의 공연, 조태준과 제8극장, 오리엔탈쇼커스, 호아, 난아진은 물론 파도를 타듯 몸을 들썩이게 하는 지투, 주노플로의 힙합 공연은 시원한 맥주와 함께 낭만적인 하와이의 밤을 떠올리게 할 것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즐길 수 있다. 하와이 관광청의 후원으로 250만원 상당의 하와이 1인 여행권(2매), 데니즈의 비치 타올, 헤더 브라운 작가의 친필 사인이 있는 작품 등 푸짐한 경품은 참가만으로 받을 수 있는 덤이다.

HDC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이번 알로하 페스티벌을 통해 문화와 축제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면서 여름 하와이 바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파크몰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즐길거리, 볼거리 등을 선보이며 도심 속 대표 복합쇼핑몰로서 확고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로하 페스티벌 위드 헤더 브라운 아트’ 27일~28일 HDC아이파크몰 ‘더 테라스&더 가든’. ⓒ2019 HEATHER BROWN ART ALL RIGHTS RESERVED

※ 이 콘텐츠는 HDC아이파크몰과 헤더브라운아트코리아가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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