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11.22 11:03
수정 : 2019.11.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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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서울과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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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본교 기계·자동차공학과 교수, (전) 연구산학부총장, 산학협력단장 등 역임
국무회의 총장임명안 심의·의결, 11월 22일 총장업무 시작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 도약 및 실질적이고 대형화된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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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서울과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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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 제12대 총장에 이동훈 교수(기계·자동차공학과)가 11월 22일(금) 임명되었다. 이동훈 총장은 이날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총장업무에 들어가며, 취임식은 오는 12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과기대 교수로 재직 중인 이동훈 제12대 총장은 서울과기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학교에서 기계공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95년 서울과기대 교수로 부임하여 연구산학부총장, 산학협력단장 등 주요보직을 맡았으며, 전국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협의회 부회장(제22~23대), 서울지역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협의회 회장, (재)서울테크노파크 이사, (재)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발전기금 이사, (사)한국도시철도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동훈 총장은 지난 7월 11일 제12대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선거에서 1순위로 선정되었으며, 연구윤리검증을 거쳐 11월 19일 국무회의에서 총장임명안이 심의·의결되었다.
이동훈 총장은 "서울과기대가 지역사회와 공생 발전하는 수도권 국립종합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보다 실질적이고 대형화된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학문간 융·복합 교육과 연구를 장려하고, 교수와 학생의 창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국내 주요 일간지 대학평가 교수연구부문에서 ▲국제 논문 피인용 2위 ▲국제 논문 게재 14위, 학생교육 및 성과 부문에서 ▲창업교육비율 1위 ▲학생 창업 지원 및 성과 10위 등 연구 및 창업에서 강점을 나타내는 대학이다. 그동안 대학의 연구환경 조성과 산학협력에 앞장서 왔던 신임 이동훈 총장 취임을 계기로 명실상부 서울·수도권을 대표하는 연구중심 대학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12대 총장의 임기는 2019년 11월 22일부터 4년이다.
* 자료 제공 : 서울과기대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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