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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5.29 15:25 수정 : 2019.05.29 15:39

자율주행시스템·차량용 반도체 개발 등
신입 12개·경력 29개 부문 상시 채용

현대자동차는 연구개발본부의 미래기술 분야 신입·경력사원 상시 채용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직무는 신입사원 12개 부문·경력사원 29개 부문으로, 자율주행 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SW) 플랫폼, 리튬배터리·차세대배터리, 차량용 통신기술, 차량용 반도체 개발 등이다. 신입사원은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이고, 경력사원은 직무별 관련 경력을 보유한 학사 및 석·박사 학위 취득(예정)자이다. 신입사원은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경력사원은 31일부터 기간 제한 없이 각 공고에 따른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채용 누리집(recruit.hyundai.com)을 참고하면 된다. 앞서 현대·기아차는 올해부터 대졸 신입사원 정기 공채를 없애고 상시 채용으로 전환해 각 현업부문에서 직무 중심으로 선발하고 있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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