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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6.03 11:08 수정 : 2019.06.03 20:35

K7 프리미어 앞면부. 기아자동차 제공

새 사양·기술 적용한 부분변경 모델
전면부 그릴 키우고 수직 크롬바 적용

‘Z’자 형상 LED 주간주행등 변화 줘
기존 특징 더 강조, 과감한 조합 시도
“준대형 세단 시장 새바람 기대”

K7 프리미어 앞면부.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의 신형 K7이 모습을 드러냈다.

기아차는 이달 중 사전계약에 들어갈 준대형 세단 ‘K7 프리미어’의 내·외부 렌더링 이미지를 3일 공개했다. 신형 K7은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새로운 사양과 기술을 적용한 신차급 변화로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췄다는 게 회사 쪽 설명이다.

기아자동차가 신차급 변화를 통해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는 K7 페이스리프트 모델 `K7 PREMIER(프리미어)‘의 내·외부 렌더링 이미지를 3일 공개했다. 사진은 `K7 PREMIER(프리미어)‘의 외부 렌더링 이미지. 기아자동차 제공

K7은 2009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지금 모델에 이르기까지 면발광 방식의 발광다이오드(LED) 주간주행등, 음각 라디에이터 그릴, 알파벳 ‘Z’자 형상의 엘이디 주간주행등 등 매번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기아차의 디자인 경쟁력을 상징하는 모델로 자리잡았다. 이번 신형의 외관은 ‘담대하고 과감한 조형으로 완성된 고급스럽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콘셉트로 기존 모델의 특징을 더 강조하고 선과 면의 과감한 조합을 통해 또 한번의 디자인 혁신을 시도했다고 기아차는 밝혔다.

K7 프리미어 실내 모습.

기아자동차가 신차급 변화를 통해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는 K7 페이스리프트 모델 `K7 PREMIER(프리미어)‘의 내·외부 렌더링 이미지를 3일 공개했다. 사진은 `K7 PREMIER(프리미어)‘의 내부 렌더링 이미지. 기아자동차 제공
차량 앞쪽은 2세대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인 음각 그릴의 크기를 더 키우고 그릴 내부에는 두꺼운 버티컬(수직 형태) 바를 적용해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다. 뒷쪽은 차체를 가로질러 좌우의 리어램프와 연결되는 긴 바 형태의 라이팅 디자인을 적용해 넓고 안정적인 느낌을 줬다. 실내는 기존 모델의 장점을 이어가 수평형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고급 소재와 첨단 기술의 각종 편의 장치가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기아차는 이달 중 ‘K7 프리미어’의 사전계약에 들어가 국내 준대형 세단 시장에서 새 바람을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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