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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0.10 15:46 수정 : 2019.10.10 16:20

도로·운전자 정보 등 활용해 고정밀지도 개발 활용 계획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해 미국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솔루션 업체인 네트라다인에 투자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센터인 ‘현대크래들’은 최근 네트라다인에 투자하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네트라다인은 미국 물류업체 차량 등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카메라 ‘드라이버아이’를 장착해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기능을 구현하며 도로와 운전자 행동 정보 등을 수집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협약으로 네트라다인의 정보를 활용해 ‘레벨 3’ 이상의 자율주행에 필요한 고정밀지도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미국자동차공학회(SAE)는 자율주행을 레벨 0∼5까지 6단계로 나눈다. 레벨 3은 운전자가 특정 상황에 개입하는 ‘조건부 자율주행’ 단계다.

홍대선 선임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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