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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6 19:26 수정 : 2005.02.16 19:26

삼성에스디아이(SDI)와 엘지전자가 지난해 전세계 피디피(PDP) 시장에서 나란히 점유율 1·2위를 차지했다.

16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에스디아이는 지난해 86만9천대의 피디피를 팔아 시장점유율 24.4%로 1위를 차지했다. 엘지전자는 22.0%(78만3천대)로 2위, 일본업체인 마쓰시타가 20.1%로 3위, 에프에이치피(FHP)가 18.0%로 4위를 차지했다. 파이오니어(8.9%), 일본전기(NEC·3.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매출액면에서도 삼성에스디아이는 22.1%(9억4천만달러)로 1위, 엘지전자는 20.7%(8억8천만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국가별로 보면 업체가 많은 일본이 앞섰다. 판매량 기준 점유율은 일본이 50.5%, 한국 47.1%였고, 매출액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일본 54.7%, 한국 43.4%였다. 이태희 기자 herme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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