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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6 14:49 수정 : 2005.01.06 14:49

올해 2월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이 졸업예정자 100% 취업으로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기록,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02년 경기도 광주 역동에 문을 연 정보통신기능대학은 졸업예정자 88명전원이 지난해 12월 일찌감치 취업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최근 청년실업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 비춰 극히 이례적인 대기록으로 정보통신설비 시공업체ㆍ케이블 TV방송 등 39개사와 산학협력체제를구축,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데 따른 결실로 받아들여지고있다.

정보통신기능대학은 특히 이론 보다는 현장 중심교육으로 첨단 정보통신제품의품질향상은 물론 기업체의 전문기술 인력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의 전액투자로 설립된 정보통신기능대학은 2년제 다기능 기술인력 양성기관으로 정보통신부와 노동부 등 정부로부터 70% 이상의 국고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정보통신과 광통신, 방송통신, 이동통신 등 4개 학과에 1년제 80명, 2년제 320명 등 모두 400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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