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
특허청, 정보화 수준 정부부처 중 최우수 |
특허청은 6일 정부의 지난해 중앙행정기관 정보화 수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이번 평가에서 94.4점을 받아 44개 대상기관 가운데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특허넷 시스템 구축을 통해 3천80억원(연간)의 출원비용을 절감하고 상시혁신제안 시스템을 구축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특허청 관계자는 "오는 2월에는 차세대 특허행정 시스템인 `특허넷II 시스템'이개통된다"며 "앞으로 24시간 365일 논 스톱 전자민원 서비스가 제공되고 지능형 검색 등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허청은 2002년 정보화 수준 평가에서도 1위에 올랐으며 2003년 평가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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