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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6 18:15 수정 : 2005.01.06 18:15

지난해보다 22% 늘어
매출은 57조 달성목표

에스케이(SK)그룹은 올해 투자 규모를 지난해보다 22.0% 늘어난 5조원으로 책정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2조원 증가한 57조원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에스케이는 “미래의 성장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는 사상 최대로 늘리되 구조조정 등을 감안해 매출 목표는 조금 늘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설투자는 지난해 3조8천억원에서 8천억원 늘어난 4조6천억원, 연구개발비는 1천억원 늘린 4천억원이다. 사업별로는 에너지·화학사업 2조2천억원, 정보통신사업 2조5천억원, 기타 물류서비스 3천억원 등이다.

에스케이는 또 올해 에스케이네트웍스의 워크아웃 졸업 조기 마무리와 일부 계열사의 매각 및 흡수·합병 등 경영정상화를 완료하고 첨단 디스플레이로 주목받는 오엘이디(OLED) 사업을 위한 생산시설을 구축하기로 했다.

지난해 131억달러의 실적을 올린 수출은 올해에는 140억달러로 늘릴 계획이다.

박순빈 기자 sbpar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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