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재규어 팬이었던 황씨는 브리티시모터스 신익수 사장과의 친분을 계기로수입차 업계에 입사하게 됐으며 지난달 영업교육을 마치고 1월부터 과장 직급으로영업을 담당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황씨는 지난 74년 아역배우로 출발해 `호랑이 선생님' `고교생 일기' `임진왜란'등 200여편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80년대에는 히트곡 `추억 속의 그대'를 불러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8월에는 가수 김민우씨가 로얄오토모빌을 통해 재규어&랜드로버 영업사원으로 변신, 눈길을 끌기도 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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