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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7 20:57 수정 : 2005.01.07 20:57

농협중앙회는 7일 지난 3년 동안 경영상태가 부실한 58개 조합을 퇴출시키고 1200여명의 인력을 줄이는 등 구조조정을 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2002년 구조개선 대상 조합 220개를 선정해 정밀조사에 들어가 지난해 말까지 경영 정상화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58개 조합을 파산 또는 합병시키고, 150개 지소를 폐쇄했다. 이 과정에 1198명의 인력이 감축됐다.

또 경영실태 평가가 낮게 나온 77개 조합은 구조개선을 추진 중이고, 94개 조합에 대해서는 부실조사 뒤 조합장 209명 등 임직원에 대해 278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농협은 밝혔다. 이근영 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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