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전자쇼에 참석중인 LG전자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아사히신문에 "가까운 시일내에 양사간 대화가 이뤄질 것이며 결과가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LG전자 디스플레이부문 간부도 "양사 모두가 큰 손해를 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11월 LG전자 PDP 제품에 대한 통관을 보류해달라는 마쓰시타의 요청을 받아들여 LG전자 특허침해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LG전자도이에 맞서 마쓰시타 한국법인인 파나소닉 코리아를 상대로 PDP 특허침해금지 소송을 서울 중앙지법에 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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