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바닷모래 주요 공급원인 인천 옹진군과 충남 태안군이 주민 등의 반대로 모래채취량을 크게 줄이는 바람에 올해 골재는 바다에서는 3천만㎥만 채취하고, 나머지는 산림(1억2555만㎥), 하천(3758만㎥), 육상(1281만㎥) 등에서 채취하기로 했다. 건교부는 또 주민반대 등으로 모래공급이 중단될 경우에 대비해 하반기부터는 골재 공영관리제도를 시행하고, 골재채취단지 1∼2개를 지정해 비상시 즉각 모래를 채취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제일반 |
현대그룹 홈페이지 재가동(뉴스마당) |
삼성전자와 엘지전자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국제가전쇼(CES)에서 피시에서 사용되는 자판을 내장한 컴퓨터자판폰을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내놓은 피디에이폰(모델명 ‘MITs SCH-i730’)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포켓피시 운영체제를 탑재했으며 데이터통신과 무선인터넷,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엘지전자가 선보인 ‘아이엠폰(IM폰)’(모델명 LG-F9100)은 오른쪽 옆으로 자판을 슬라이드 형식으로 밀어내 손쉽게 메신저 및 이메일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한국은행은 오는 3월 산하 금융경제연구원을 개편하는 동시에, 연구원장과 3명의 연구실장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금융경제연구원장은 1급 간부가 맡고 있으나, 새로 임영되는 원장은 임기 2년의 부총재보급 수준으로 격상된다. 원장 공모 자격은 국내외 대학과 연구기관 등에서 15년 이상 연구 경력이 있어야 한다. 또 금융경제연구원 조직도 현재의 6개팀에서 8개 연구실로 확대되는데, 기존의 동북아경제연구실과 신설되는 사회경제연구실, 경제제도연구실의 실장 3명도 공모한다. 한은은 1월21일까지 원서를 접수받아 전형절차를 거쳐 3월 초 정기인사 때 임명할 예정이다. 문의는 (02) 759-5445
현대그룹이 10일부터 그룹 홈페이지( www.hyundaigroup.com )를 다시 열기로 했다. 홈페이지에는 현대그룹의 역사관과 비전관을 비롯해 계열사 현황 등이 담겨 있다. 또 고 정주영 명예회장과 정몽헌 회장의 추모사이트와 연결시키고, 현정은 회장의 인생궤적 등을 소개한 시이오 코너도 마련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2001년 계열분리 과정에서 그룹 홈페이지가 없어진 뒤 그룹 정보를 원하는 요구가 많아 홈페이지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기아차의 ‘오피러스’(수출명 아만티)가 미국 소비자 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직 비전이 뽑은 ‘2004년 소비자에게 가장 기쁨 주는 모델’로 선정됐다고 회사 쪽이 9일 밝혔다. 오피러스는 미국 중형차 부문 소비자 기쁨지수 평가에서 혼다 어코드, 볼보 S40, 도요타 캠리 등 18개 업체의 경쟁 차종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2003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새 차를 구입해 90일 이상 운행한 차량의 운전자 7만491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건설교통부는 바닷모래 주요 공급원인 인천 옹진군과 충남 태안군이 주민 등의 반대로 모래채취량을 크게 줄이는 바람에 올해 골재는 바다에서는 3천만㎥만 채취하고, 나머지는 산림(1억2555만㎥), 하천(3758만㎥), 육상(1281만㎥) 등에서 채취하기로 했다. 건교부는 또 주민반대 등으로 모래공급이 중단될 경우에 대비해 하반기부터는 골재 공영관리제도를 시행하고, 골재채취단지 1∼2개를 지정해 비상시 즉각 모래를 채취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건설교통부는 바닷모래 주요 공급원인 인천 옹진군과 충남 태안군이 주민 등의 반대로 모래채취량을 크게 줄이는 바람에 올해 골재는 바다에서는 3천만㎥만 채취하고, 나머지는 산림(1억2555만㎥), 하천(3758만㎥), 육상(1281만㎥) 등에서 채취하기로 했다. 건교부는 또 주민반대 등으로 모래공급이 중단될 경우에 대비해 하반기부터는 골재 공영관리제도를 시행하고, 골재채취단지 1∼2개를 지정해 비상시 즉각 모래를 채취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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