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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1 06:48 수정 : 2005.01.11 06:48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오르다 이식매물이 출회되면서 소폭의 하락세로 마감됐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에 비해 배럴당 10 센트 하락한 43.33 달러에서 거래가 마감됐다.

이날 뉴욕 유가는 장중 한때 배럴당 47.30 달러로 지난해 12월 1일 이후 최고치까지 올랐으나 이후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하락세로 반전됐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의 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배럴당 26 센트 내린 42.92 달러에서 거래됐다.

전문가들은 ▲악천후로 인한 북해 지역의 원유생산 차질 ▲총선을 앞둔 이라크사태 악화 우려 ▲미국 북동부 지역의 추위 예보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석유생산량 감축 등으로 유가가 급등세를 탔으나 이후 이식매물이 출회되면서 유가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뉴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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