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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2 17:33 수정 : 2005.01.12 17:33

현대, 지진피해지역에 10만달러 성금

현대그룹은 지진해일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남아시아 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구호 성금으로 10만달러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피해지역 해상을 오가는 현대상선의 경우 스리랑카로 향하는 구호 물자를 무료로 수송하고 있으며, 주검 수습을 위해 냉동컨테이너를 기증했다고 그룹 쪽은 덧붙였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남아시아 지역에 진출해 있는 현지 법인들을 중심으로 피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구호 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가세 미남자 이달말까지 자진신고

부가가치세를 납부하지 않는 개인사업자는 이달말까지 지난해 1년간의 매출액과 사업장 기본사항 등을 관할 세무서에 신고해야 한다. 국세청은 12일 96만명의 면세사업자 중 국세청에서 수집한 자료로 수입금액을 결정하는 자료과세 대상자 등 50만명을 뺀 나머지 46만명이 신고대상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올해는 사업장현황신고서 뿐만 아니라 수입금액검토표 등 모든 첨부서류를 국세청 홈페이지( www.nts.go.kr )를 통해 전자신고할 수 있으므로 세무서를 방문할 필요없이 전자신고나 우편에 의해 서류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든 신고대상자는 사업장현황 신고서를 내야 하며, 사업자에 따라 수입금액검토표, 수입금액검토부표, 매출처별 계산서합계표, 매입처별 세금계산서합계표를 내야 한다.

한불 모터스, 디젤승용차 ‘407HDi’출시


푸조의 수입업체인 한불모터스는 오는 28일 디젤 승용차인 ‘407 HDi’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국내에 출시된 중형 세단 407에 유럽의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 기준인 유로3을 충족시킨 디젤 엔진을 얹었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디젤 승용 모델로는 첫 선을 보이는 것이며, 배기량 2천cc에 판매 가격은 4천만원대 후반이라고 회사 쪽은 덧붙였다.

자가용항공기 김포공항 이용가능

앞으로는 해외를 오가는 자가용 항공기도 김포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기업활동 지원 차원에서 14일부터 20인승(화물 2721㎏) 미만의 자가용항공기와 신규도입 또는 정비·전세 등의 목적으로 공기비행(여객·화물없이 운항)하는 국적 항공기에 대해 김포공항 운항을 허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시간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국제선 자가용 항공기 등은 지금까지 인천공항만 이용할 수 있었다.

기아차, 스포티지 경매 수익금 기부

기아자동차는 유명 운동선수와 연예인들이 시승했던 스포티지 5대를 인터넷 경매에 올려 얻은 수익금 1022만원 전액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달 14~22일 시승용 스포티지 14대 가운데 탁재훈, 대니정, 우지원, 고종수, 홍성흔 등이 시승한 5대를 홈페이지( www.kia.co.kr )에서 경매에 붙인 결과, 차 값의 80%(1548만원)를 초과하는 금액을 모아 낙찰자 공동 명의로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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