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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4.05 21:23 수정 : 2009.04.05 21:23

1인당 5718만원…14% 하락

금융위기로 시중은행들의 실적이 나빠지면서 은행원들의 평균 연봉도 크게 줄었다.

5일 우리·국민·신한·하나·기업·에스시(SC)제일·한국씨티 등 7개 은행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재벌닷컴 자료를 보면, 임원급(사업본부장 이상)을 뺀 은행원의 지난해 1인당 평균 연봉은 5718만원으로 나타났다. 2007년의 평균 연봉 6646만원에 견줘 14% 하락한 수치다. 평균 연봉은 1년간 임금총액을 직원수로 나눈 것이다. 이들 은행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2005년 5884만원, 2006년 6350만원 등으로 해마다 증가했으나 지난해 연봉이 줄면서 3년 전 수준으로 돌아간 셈이다.

황상철 기자 rosebu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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