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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3 15:00 수정 : 2005.01.03 15:00

오명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은 3일 "올해 과학기술ㆍ산업ㆍ인력 등 미시경제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거시경제의 기초를 공고히 하는 데 정책의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 부총리는 이날 과기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우선 4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5%대의 경제성장 목표 달성을 위해 새로 출범한 과학기술 종합조정 체제를 본격 가동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차세대 성장 동력사업과 대형 국가연구개발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범 정부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고 국가연구개발 활동에 대한 평가체제를 성과 중심으로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 부총리는 이를 위해 `연구개발성과법'을 제정하고 평가결과와 예산 배분을연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수요에 부응하는 과학기술인력 양성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초연구 투자확대와 자율적 연구환경 조성을 통한 과학기술인 사기진작과 과학문화 확산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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