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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7 16:27 수정 : 2005.01.17 16:27

1년 가운데 재테크 관련 책이 가장 많이 팔리는 때는 1월이다. 새해를 맞이해 새로운 계획도 세우고 돈도 모아 보자는 마음을 가장 많이 먹는 때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많은 재테크 책들은 연말연시에 맞춰 모습을 드러낸다.

〈3년을 꿰뚫어보는 대한민국 재테크 키워드〉(박정일 지음, 21세기북스 펴냄)도 이런 독자들을 위해 나온 책이다. 올해에는 어디에 어떻게 투자하면 좋은지, 올 한 해 재테크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이 책에 따르면 주식시장은 종합주가지수 1000포인트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부동산 시장은 하향 안정이나 보합세를 유지한다. 보험상품에서는 기존의 종신보험 대신 투자형 보험상품에, 예금상품에서는 저금리가 지속돼 새로운 형태의 퓨전 금융상품들에 눈을 돌릴 만하다. 이렇게 거시적으로 흐름을 파악한 뒤 구체적으로 어떤 상품들을 골라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한다.

이와 함께 3년 뒤를 기약하기 위해선 어떤 것을 눈여겨봐야 하는지 중장기적 시각에 대해서도 다룬다. 농지 투자 전망이 밝고, 임대아파트를 눈여겨봐야 하며, 해외 투자를 한다면 몽골을 주목해 보라는 것이 지은이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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