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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3 20:34 수정 : 2005.01.23 20:34

삼성전자 반도체 친환경선언 선포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은 반도체, 하드디스크(HDD), 광저장기기 등 전 제품에 카드늄, 납, 수은 등 6대 환경규제물질이 들어가지 않은 친환경 제품 생산과 원부자재 수급제체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21일 ‘친환경선언’을 선포했다.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은 지난 2002년부터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작업을 시작해 최근 229개 협력사가 모두 이 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산은 "은행서 거부한 중기 대출지원”

산업은행이 시중은행들로부터 자금지원을 거부당한 중소기업들을 모아 대출지원을 해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23일 산업은행 고위 관계자는 “시중은행과 거래하다 대출 중단 및 자금 회수 등으로 자금줄이 막혀 부도직전에 있거나 도산한 중소기업들 가운데 기술과 사업내용이 좋은 기업을 골라내 회생을 위한 자금지원을 해주는 ‘중소기업 병원’ 구실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난방 3℃ 낮춰 올 150억원 절약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은 지난해 11월부터 겨울철 난방에너지 절약을 위해 내복입기 캠페인을 펼친 결과, 11월부터 1월 중순까지 제조업체(쌍방울 기준) 매장과 할인점(이마트 기준)에서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5~2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또 난방온도 3℃ 낮추기 운동 결과, 11~12월중 전국 지역난방 열 사용량도 4∼8% 가량 줄어 올 겨울 150억원 가량의 난방에너지 절약 효과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단독주택 공시가 이의신청 200여건

단독주택 13만5천가구의 가격이 지난 14일 처음 공시된 이후 23일 현재까지 모두 200여건의 이의신청이 건설교통부에 접수됐다. 이의신청의 90% 정도는 거래세, 보유세 등 각종 세부담 증가를 우려해 공시가격을 내려 달라는 것이며, 나머지 10%는 은행대출 때 담보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공시가격을 올려달라는 쪽이었다. 건교부는 다음달 14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은 뒤 3월14일 조정가격을 공시할 예정이다.


중국 언론 엘지전자 잇단 찬사

중국 언론들이 엘지전자 제품에 잇따라 찬사를 보내고 있다. 중국 생활정보매체인 <징핀꺼우즈난>은 엘지전자를 ‘2004년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2대 가전 브랜드’ 중 하나로 선정했다. 유력경제지인 <쭝화꽁상스바오>도 지난 5일 ‘중국에 우뚝 선 엘지 프리미엄 티브이(TV)’라는 제목으로 엘지 제품의 우수성을 보도했다. 엘지전자는 또 경제지 <징지관차바오>가 지난 10일 발표한 ‘2004년 가장 존경 받는 22개 가전 기업 후보’에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글로벌 네트위크론’ 상반기 도입

수출중소기업이 해외의 수출 주문서를 근거로 재료 구매자금 등을 은행으로부터 선지원 받는 ‘글로벌 네트워크론’이 상반기 안에 도입된다. 신용보증기금은 23일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론’에 대해서도 보증을 서도록 하는 내용으로 올해 보증운용방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보는 “자금을 선지원한 은행은 물품 수출이 완료된 뒤 해외 주문자로부터 물품 대금을 받게 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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