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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4 18:34 수정 : 2005.01.24 18:34

두산그룹은 박용오(68) ㈜두산 회장이 두산산업개발 대표이사 회장을 겸직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두산은 또 박 회장 동생인 박용만(50) ㈜두산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24일 밝혔다. 두산은 이와 함께 투명경영 강화 차원에서 ㈜두산에 법무실을 신설해 부장검사 출신의 임성기(44)씨를 실장(전무)으로 영입했다.

두산그룹은 “박 회장이 두산산업개발 회장을 겸직하는 것은 책임경영 강화 차원이고, 박 사장의 부회장 승진은 대우종합기계 인수 성사에 따른 배려 성격이 있다”고 밝혔다. 두산그룹은 올해 매출 11조4천억원을 달성했다.

이본영 기자 eb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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