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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4 18:38 수정 : 2005.01.04 18:38


유통업계의 판매 부진이 계속되자, 백화점과 할인점에 이어 대형 수퍼마켓들도 할인판매 행사에 가세하고 있다. 4일 오전 서울 관악구의 한 대형 수퍼마켓에서 직원이 가격 할인 상품을 진열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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