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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4 18:55 수정 : 2005.01.04 18:55

현대·르노삼성 등 이달까지 10만~200만원 할인

내수판매 부진에 시달려온 자동차 업계가 새해 벽두부터 다양한 판촉 행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연말에 견줘 할인 폭은 줄었지만, 업체마다 장기저리 할부 혜택과 차종별 10만~200만원씩 할인판매를 병행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1월 한달 동안 2005년형 에스엠5 VQ엔진 모델(에스엠520V, 에스엠525V)을 현금 또는 정상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유류비 지원 명목으로 200만원을 깎아준다. 또 SR엔진 모델(에스엠518, 에스엠520)을 구입하면 유류비로 100만원을 지원하며, 에스엠3을 사면 60만원을 깎아 준다. 에스엠7은 정상 가격에 판다.

현대차는 건설교통부의 충돌안전 평가에서 별 다섯개를 받은 것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쏘나타를 20만원 할인해준다. 아반떼엑스디(XD)와 테라칸은 40만원, 클릭 10만원, 그랜저엑스지(XG) 50만원, 스타렉스 120만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기아차는 카니발과 옵티마 2.0, 리갈은 100만원, 쎄라토와 오피러스는 50만원, 카렌스와 쏘렌토는 20만원씩 깎아 판다. 또 모닝을 여성이 살 때 10만원, 신규면허 취득자는 20만원을 할인해준다.

지엠대우차도 무이자 및 저리 할부와 3년간 차량 할부금에서 중고차 가격을 유예해주는 중고차 보장할부, 재구매 고객들을 위한 ‘로얄티 프로그램’ 등으로 총력 판매에 나섰다. 쌍용차는 전 차종에 대해 인도금 무이자 할부를 적용하고, 뉴렉스턴과 무쏘는 에어백 무상장착 등의 추가 혜택을 준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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