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10.28 16:21
수정 : 2019.10.2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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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LG)전자가 호주에서 열린 ‘엘지 시그니처 올레드 8K' 론칭 행사에서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엘지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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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브랜드 평가 4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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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LG)전자가 호주에서 열린 ‘엘지 시그니처 올레드 8K' 론칭 행사에서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엘지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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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LG)전자는 오스트레일리아 소비자 매거진 ‘초이스’가 최근 벌인 티브이(TV) 브랜드 평가에서 ‘최고 브랜드 티브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016년 이후 4년 연속이다.
초이스는 수천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지난 1년 사이 티브이에 문제가 있었는지 브랜드 신뢰도를 묻고 화질과 음향 등 성능을 시험한 뒤 점수를 매겨 최종 브랜드 점수를 낸다. 올해 조사에서 엘지전자는 84점으로 1위였다. 2위는 82점의 일본 파나소닉, 3위는 일본 소니(81점)였다. 삼성전자는 79점으로 4위를 차지했고 중국 하이센스는 75점으로 5위였다.
초이스의 전문가가 벌인 제품 성능 테스트에서 엘지전자의 티브이가 1~6위를 차지했다. 특히 엘지전자 대표 상품 올레드(OLED) 티브이는 성능 테스트에서 ‘탑3’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10위 안에 8개가 모두 엘지전자 제품이었고, 나머지 2개는 7·8위를 차지한 삼성전자 제품이었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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