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9.12.31 08:34 수정 : 2019.12.31 08:37

연합뉴스

연합뉴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965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낮았다.

다만 12월 상승률은 6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하며 반등 징후를 나타냈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올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보다 0.4% 상승했다.

이는 통계청이 1965년 소비자물가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전 최저 기록은 2015년의 0.7%다.

이두원 통계청 물가동향과장은 "수요측 상승압력이 크지 않은 가운데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가격 하락 및 기저효과, 무상교육과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로 역대 가장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월간 상승률은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모습이다.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0.7% 상승했다.

월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9월 -0.4%에서 10월 보합, 11월 0.2%에 이어 이달에는 상승 더욱 폭을 키웠다. 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