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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기아차 설연휴 무상 대여 시승 이벤트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설 특별이벤트로 연휴기간동안 무상 대여해주는 시승 이벤트를 연다.

현대차는 이벤트 당첨 고객을 대상으로 쏘나타HEV, 베뉴, 코나, 코나HEV, 투싼, 싼타페, 펠리세이드 등 250대의 차량을 설 연휴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23일부터 29일까지 6박7일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14일까지 현대자동차 공식 누리집(www.hyundai.com)에서 시승을 원하는 차종, 지역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21살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차도 총 215대의 차량을 고객들에게 23일부터 28일까지 5박6일간 무상 대여한다. 지난달 출시한 3세대 K5 150대를 비롯해 K7 프리미어(20대), THE K9(20대), 스팅어(10대) 등이 제공 차량이며 기아차 공식 누리집(http://www.kia.com) 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만21살 운전면허 소지자 신청 가능. 또 기아차는 중증 장애인 15가정을 선정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초록여행 2020 설 귀향 지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정된 중증 장애인 15가정에게는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과 함께 유류 완충, 여행경비, 귀향 선물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19일까지 초록여행 누리집(http://greentrip.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은형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