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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5 13:27 수정 : 2005.01.05 13:27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해 전체 판매량이 일본 혼다자동차를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의 작년 판매고 합계가 340여만대였던데 비해 혼다는 316만대였다.

현대.기아차의 이같은 판매량은 다임러크라이슬러에는 못미치지만 푸조 시트로엥보다는 앞선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같은 기간에 현대차는 미국에서 41만8천여대, 기아차는 27만여대를 각각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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