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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8.02 15:50 수정 : 2019.08.02 16:08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한국거래소 제공

원-달러 환율 급등 1200원 육박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한국거래소 제공
미-중 무역분쟁 격화와 일본의 수출규제 확대로 코스피 2000선이 붕괴되고 원-달러 환율은 1200원대에 육박했다.

2일 코스피는 외국인이 3962억원의 매물을 쏟아내 0.95%(19.21) 내린 1998.13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2000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 1월 3일(1993.7) 이후 7개월만에 처음이다. 코스닥 지수도 1.05%(6.56) 내린 615.7로 마감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5원 급등한 1198원을 기록해 2017년 1월9일(1208.3원) 이후 2년 7개월만에 원화 가치가 가장 낮은 수준으로 추락했다.

한광덕 선임기자 kd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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