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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8.28 10:43 수정 : 2019.08.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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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설문조사 결과
“원화 약세로 인하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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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채권전문가들의 78%는 한국은행이 8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가 28일 발표한 ‘9월 채권시장지표’를 보면, 설문조사 응답자의 78%는 오는 30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응답자의 22%는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준금리 동결을 점친 이들은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 대외 여건이 악화되고 있으나, 원화 약세가 금리인하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짚었다. 응답자 가운데 25%는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고 20%는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주요 경제 지표 부진으로 9월 시장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응답한 비율이 높아졌다. 응답자의 40%(전월 37%)가 금리 하락을 예상했고 52%(전월 55%)는 횡보할 것이라고 답했다.

금투협 조사는 채권보유·운용관련 종사자(96개 기관 200명)를 대상으로 지난 14~20일에 설문으로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58개 기관 100명(외국계 5개 기관 5명 포함)이 응답했다.

한광덕 선임기자 kd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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