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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9.17 20:15 수정 : 2019.09.17 20:27

에스에이치(Sh)수협은행이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에 소액대출 전문 법인인 ‘수협 마이크로 파이낸스 미얀마’를 설립하고 지난 16일(현지시각) 기념행사를 열어 기념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이 자리엔 우 마웅마웅 윈 미얀마 기획재정부 부장관(사진 왼쪽 네번째), 이동빈 수협은행장(왼쪽 다섯번째) 등이 참석했다. 사진 수협은행 제공

에스에이치(Sh)수협은행이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에 소액대출 전문 법인인 ‘수협 마이크로 파이낸스 미얀마’를 설립하고 지난 16일(현지시각) 기념행사를 열어 기념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이 자리엔 우 마웅마웅 윈 미얀마 기획재정부 부장관(사진 왼쪽 네번째), 이동빈 수협은행장(왼쪽 다섯번째) 등이 참석했다. 사진 수협은행 제공
에스에이치(Sh)수협은행이 미얀마에 소액대출 전문 금융회사를 설립하며 처음으로 글로벌 사업에 진출했다. 수협은행은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에서 소액대출 전문 법인인 ‘수협 마이크로 파이낸스 미얀마’ 설립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3개 영업점을 열어 일종의 서민금융인 소액대출 영업을 할 계획이다. 미얀마는 15살 이상 인구의 은행 계좌 보유율이 22% 수준에 그칠 정도로 금융산업이 낙후한데다가 서민들은 월 10~15% 수준의 고금리 사금융을 쓰고 있는 실정이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현지 기념식에 참석해 “미얀마의 법규와 문화를 준수하고, 각종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금융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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