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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20.01.14 12:03 수정 : 2020.01.14 15:58

금융위, 올해 핀테크 지원예산 198억원 편성

금융위원회가 주요 금융 선진국에 견줘 발전 속도가 늦은 핀테크 분야에 대한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금융위는 올해 핀테크 지원 예산을 지난해보다 2배가량 많은 198억여원으로 대폭 확대 편성했다.

금융위는 14일 핀테크 기업의 스케일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핀테크 지원 예산을 지난해(101억원)보다 96.1% 증가한 198억6800만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테스트베드 참여 핀테크기업에 대한 테스트비용 지원이 80억원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금융클라우드 지원에도 신규로 34억여원이 배정됐다.

금융위는 “올해는 테스트베드 운영과 참여 지원, 맞춤형 성장지원프로그램 운영, 국민참여 핀테크 행사 예산을 대폭 확대했으며, 핀테크 기업의 스케일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핀테크 해외진출, 일자리 매칭, 금융클라우드와 핀테크 전문인력 양성 예산을 신규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핀테크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핀테크지원센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현 기자 hyun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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