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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05.16 20:25 수정 : 2016.05.16 20:25

대우조선해양은 세계 최초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플로팅 엘엔지, FLNG) 생산설비’를 주문자인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업체 페트로나스에 인도했다고 16일 밝혔다. 2012년 주문을 받아 옥포조선소에서 완성한 이 설비는 바다에 뜬 채로 천연가스를 채굴·액화·정제·저장·하역하는 등 모든 생산 과정을 처리할 수 있다. 기존 해양가스전의 천연가스 생산 방식보다 비용, 시간, 이동성 면에서 뛰어나다. 이 설비는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북서부 해역의 카노윗 가스전에 도착한 뒤 10월 말부터 액화천연가스 생산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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