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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데이터 로밍 요금 ‘반값’으로 내렸다 |
에스케이텔레콤(SKT)은 데이터 로밍 종량 요금을 1패킷당 4.55원에서 2원(부가세 별도)으로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더해 데이터 로밍 일일 상한 2만원 요금제를 신설했다. 여행중 데이터 로밍이 이뤄지는 사실을 알지 못해 과도한 요금이 부과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사용액이 2만원을 초과하면 데이터 사용을 차단하고 문자메시지로 차단 설정이나 정액요금제 가입을 안내한다. 에스케이텔레콤은 또 장기 여행자를 위해 7일간 1기가바이트를 3만9천원, 30일간 1.5기가바이트를 5만9천원에 쓸 수 있는 ‘티로밍 롱패스’ 요금제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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